반응형 응애탱커워로드1 [자작곡] 응애 탱커 워로드 로스트아크 오픈 베타가 처음 오픈하던 시절, 저 또한 로아를 찍먹해본 수많은 게이머 중 한명이었습니다. 당시에는 갈매기 온라인 (끼룩...끼룩..) 이라는 오명도 있었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신작 MMORPG였고 전투렙 50까지는 신나게 달렸던 기억이 나네요. 그 당시 제가 골랐던 직업이 바로 워로드였습니다. 고른 이유는 바로 탱커를 하고 싶어서였죠. 제가 상상한 이미지는 바로 전선의 최전방에서 보스의 어그로를 끌고 힐샤워를 받으며 몸빵을 하는 그런 전통적인 MMORPG의 탱커였거든요. 그게 정말 큰 오산이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지금에야 우습지만 당시에는 꽤나 당황스러웠습니다. 태...탱커라며!!! 당시의 심경을 떠올리며 만든 노래가 바로 '응애 탱커 워로드' 입니다. 작사/작곡 스누.. 2023. 2. 11. 이전 1 다음 반응형